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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사례] “야근 이어지더니 결국 쓰러졌다”…뇌출혈 산재 인정된 이유

2026-03-23 02:24 | 입력 : 산보배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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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사례] “야근 이어지더니 결국 쓰러졌다”…뇌출혈 산재 인정된 이유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근로자의 뇌출혈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사례가 나왔다. 겉으로는 개인 질환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 누적된 과로와 업무 스트레스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됐다.

중소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던 A씨는 생산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평소에도 업무량이 적지 않았지만 사고 발생 전 약 3개월 동안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회사의 생산 물량이 급증하면서 근로시간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야근과 주말근무가 반복됐다.

근로시간 기록에 따르면 A씨는 주당 60시간을 넘는 근무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생산 일정 관리와 현장 대응을 동시에 수행해야 했던 업무 특성상 정신적 부담도 상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A씨는 근무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가족들은 업무 과중이 원인이 됐다며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초기에는 산재 인정 여부가 불투명했다. 뇌출혈은 고혈압 등 개인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단 역시 기존 질환 여부를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는 달라졌다. 발병 전 장기간 과로가 지속된 점, 야간근무와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했던 점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됐다. 산업의학 전문의 역시 업무 부담이 질병 발병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러한 사정을 종합해 업무와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했다. 결국 해당 사건은 산업재해로 승인됐다.

이 사례는 뇌출혈과 같은 질환도 업무 환경에 따라 충분히 산재로 인정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단순히 질병의 종류만이 아니라 근로자의 실제 근무환경과 업무 부담이 핵심 판단 요소라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산재 신청을 준비할 때는 근로시간, 업무 내용, 업무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료가 인과관계 판단의 핵심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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