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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12개 산하기관장 회의 개최

2026-04-09 16:39 | 입력 : 산보배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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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감 실천...실제 이행이 중요' ­


[산보배인사이트]  고용노동부는 4월 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장관 주재로 근로복지공단 등 12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여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등 에너지 절감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유연근무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현황, ▲유연근무제 등 기관 차원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영훈 장관은 "지금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불요불급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시차출퇴근,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를 선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관장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기관 직원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면서 국민들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드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각 기관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참여율 및 성과를 중심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차출퇴근 및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여 출퇴근 혼잡을 완화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국정과제 추진 상황도 점검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속도감 있는 정책집행과 국민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훈 장관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공공부문이 에너지절약을 선도하고 국민과 함께 위기 극복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이 원 팀으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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